설교제목 : 누가 탕자입니까(1)
설교본문 : 누가복음 15장 11~32절
말씀선포 : 김영진 담임목사님
할렐루야! 추석의 명절동안에 함께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탕자의 비유로 잘 알려져 있는 오늘 본문은 잃은 양의 비유나 잃은 드라크마의 비유와 비교할 때 사실은 잃은 아들의 비유라고 하는 것이 좀 더 정확한 표현이 될 수 있습니다. 이제까지 양과 드라크마를 통해 비유하시던 예수님은 이제 좀더 실제적인 잃은 아들의 비유를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시려고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먼저 아버지를 떠난 둘째 아들은 자기의 생각과 자기의 계획에 따라 "자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주님을 떠난 성도들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자기"라는 늪에 빠지면 죄의 길로 들어서고 실패의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자기생각, 자기계획, 자존심등 둘째 아들은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을 자기 재산에 관심이 있었습니다(12절). 그리고 인생에 대한 자기 계획에 꿈이 부풀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에게 조기 상속을 요구했고, 상속받은 재산을 다 모아 먼 나라로 갔습니다(13절)
그런데 문제는 인생이 자기 생각과 자기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는데 있습니다. 둘째 아들은 청운의 꿈을 안고 갔지만 그 비전은 온데 간데 없고 오히려 먼 타국에서 허랑방탕하게 되었고, 오히려 그 재산을 불리기는커녕 모두 다 허비하여 버리고 말았습니다. 게다가 그 나라에 흉년까지 들어 먹을 것이 없어 돼지가 먹는 쥐엄열매를 먹을 정도까지 되고 말았습니다.
둘째 아들은 생각도 좋고 멋진 계획도 있었지만 그러나 실패였습니다. 왜 실패했습니까? 자기에게 빠져 아버지를 떠났기 때문입니다. 누가 탕자입니까? 자기 생각에 빠져 아버지를 등지는 것입니다. 아버지를 떠나고, 교회를 떠나서 잘 해보리라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만족스럽지 못해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며 힘쓰고 준비하며 기다릴 때 하나님이 쓰십니다.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아십니까? 하나님의 생각을 아십니까? 예레미야 29장 11절에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 사단은 너의 생각대로 하라고 속삭이지만 하나님은 오히려 하나님의 생각을 알도록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고,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으라고 말씀하십니다(렘 29:12). 기도하고 기다려야 합니다(합 2:1). 하나님의 사람은 자기 생각으로 사는 존재가 아니라 믿음으로 사는 존재입니다(합 2:4). 그러므로 여러분의 삶에 믿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알고 이루는 은혜가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둘째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째 아들은 스스로 돌이킬 줄 아는 지혜가 있었습니다. 본문 17절에서 "이에 스스로 돌이켜"라고 했습니다. 스스로 돌이켜 아버지에게는 풍족함이 있다는 것을 아는 지혜가 있었습니다. 품군조차도 풍족한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의 죄를 깨달아 아는 지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께로 돌아가는 행동할 줄 아는 지혜가 있었습니다.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20절). 그렇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언제나 부족함이 없으신 분이십니다.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그리고 살찐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22~23절).
돌아가면 됩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하나님은 아버지처럼 떠났던 아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20절). 그리고 그것을 너무나 기뻐하십니다. "우리가 먹고 즐기자, 아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았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23~24절)
사랑하는 주의 성도 여러분, 자기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생각으로 주를 따르시는 은혜가 넘치기를 바랍니다. 잘못되었으면 끝까지 고집을 부리지 말고 돌아서는 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잃은 아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이 소식을 잊고 있는 잃은 아들들에게 이 소식을 전하실 때에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의 역사가 임하기를 축원합니다.
설교본문 : 누가복음 15장 11~32절
말씀선포 : 김영진 담임목사님
할렐루야! 추석의 명절동안에 함께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탕자의 비유로 잘 알려져 있는 오늘 본문은 잃은 양의 비유나 잃은 드라크마의 비유와 비교할 때 사실은 잃은 아들의 비유라고 하는 것이 좀 더 정확한 표현이 될 수 있습니다. 이제까지 양과 드라크마를 통해 비유하시던 예수님은 이제 좀더 실제적인 잃은 아들의 비유를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시려고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먼저 아버지를 떠난 둘째 아들은 자기의 생각과 자기의 계획에 따라 "자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주님을 떠난 성도들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자기"라는 늪에 빠지면 죄의 길로 들어서고 실패의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자기생각, 자기계획, 자존심등 둘째 아들은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을 자기 재산에 관심이 있었습니다(12절). 그리고 인생에 대한 자기 계획에 꿈이 부풀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에게 조기 상속을 요구했고, 상속받은 재산을 다 모아 먼 나라로 갔습니다(13절)
그런데 문제는 인생이 자기 생각과 자기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는데 있습니다. 둘째 아들은 청운의 꿈을 안고 갔지만 그 비전은 온데 간데 없고 오히려 먼 타국에서 허랑방탕하게 되었고, 오히려 그 재산을 불리기는커녕 모두 다 허비하여 버리고 말았습니다. 게다가 그 나라에 흉년까지 들어 먹을 것이 없어 돼지가 먹는 쥐엄열매를 먹을 정도까지 되고 말았습니다.
둘째 아들은 생각도 좋고 멋진 계획도 있었지만 그러나 실패였습니다. 왜 실패했습니까? 자기에게 빠져 아버지를 떠났기 때문입니다. 누가 탕자입니까? 자기 생각에 빠져 아버지를 등지는 것입니다. 아버지를 떠나고, 교회를 떠나서 잘 해보리라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만족스럽지 못해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며 힘쓰고 준비하며 기다릴 때 하나님이 쓰십니다.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아십니까? 하나님의 생각을 아십니까? 예레미야 29장 11절에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 사단은 너의 생각대로 하라고 속삭이지만 하나님은 오히려 하나님의 생각을 알도록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고,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으라고 말씀하십니다(렘 29:12). 기도하고 기다려야 합니다(합 2:1). 하나님의 사람은 자기 생각으로 사는 존재가 아니라 믿음으로 사는 존재입니다(합 2:4). 그러므로 여러분의 삶에 믿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알고 이루는 은혜가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둘째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째 아들은 스스로 돌이킬 줄 아는 지혜가 있었습니다. 본문 17절에서 "이에 스스로 돌이켜"라고 했습니다. 스스로 돌이켜 아버지에게는 풍족함이 있다는 것을 아는 지혜가 있었습니다. 품군조차도 풍족한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의 죄를 깨달아 아는 지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께로 돌아가는 행동할 줄 아는 지혜가 있었습니다.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20절). 그렇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언제나 부족함이 없으신 분이십니다.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그리고 살찐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22~23절).
돌아가면 됩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하나님은 아버지처럼 떠났던 아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20절). 그리고 그것을 너무나 기뻐하십니다. "우리가 먹고 즐기자, 아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았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23~24절)
사랑하는 주의 성도 여러분, 자기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생각으로 주를 따르시는 은혜가 넘치기를 바랍니다. 잘못되었으면 끝까지 고집을 부리지 말고 돌아서는 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잃은 아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이 소식을 잊고 있는 잃은 아들들에게 이 소식을 전하실 때에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의 역사가 임하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