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용서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은 내게 해악을 끼친 사람을 용서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용서보다 더 높은 가르침은 원수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입니다. 그것은 왜일까요.
미국 메이오 클리닉연구소는 용서하지 못하고 옹졸한 마음을 갖는 것이
혈압과 심박동수를 높이는 등 심혈관계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므로 원수를 사랑한다면 우리의 심박동수는 훨씬 더 달라질 것입니다.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
성경 누가복음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면서 입술로는 주를 사랑한다 하면서도
진정 형제를 사랑하지 못하고 용서하지 못한다면 거짓말하는 자요
하나님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않다고 하셨는데 오늘날 믿는 자들
중에서도 서로 용서하지 못하고 시기 질투하며 이간질하며 판단하며
마음 문을 꼭꼭 닫고 사는 자 들이 많은 것 같아요
우리는 마귀자식이 아니고 하나님의 자녀인 만큼
하나님을 닮아야겠지요.
용서란 참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건강을 위해서도 용서를 해야 합니다.
미국 스텐포드 대학의 소로센 박사는
“화를 품고 있는 것은 수명을 갉아 먹는 독과 같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용서의 비법을 제시했습니다.
“분노를 참지만 말고 상황을 되돌아보라.
상대를 증오할 것인지 용서할 것인지를 결정하라.
내가 증오하는 것이 상대방의 말과 행동인지
아니면 사람인지를 구분하라.”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라’
골로새서(골3:13)의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