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제목 : 히브리서 12장 4 ~ 14절
설교본문 : 어려움 속에서도
말씀선포 : 김영진 담임목사님
할렐루야, 하나님께서 오늘도 거룩한 주일에 예배드리는 여러분들에게 큰 은혜를 주실 줄로 믿습니다. 지금은 어렵지 않은 사람이 없고 위기감을 느끼지않는 사람이 없습니다. 하루하루를 가슴을 졸이며 넘기며 살아가고 허리를 졸라매면서 살아가는 요즘에 우리가 대하는 이 어려움을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합니까? 이리 둘러 보아도 저리 둘러 보아도 아직도 가야할 길이 먼 터널 속 같은 미로를 어떻게 해야 밝은 빛을 발견하고 탈출로를 찾아갈 수 있을까요? 오늘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주신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그 길을 밝혀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아버지의 사랑 징계
우리가 당하는 어려움을 본문 앞에 있는 히12:5~13절까지에서는 이를 아버지가 아들에게 하는 "징계" 와 같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여기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징계(즉 고난)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고 있습니까? 먼저 우리는 본문 히브리서 12:5~13에 나오는 "징계하다" 라는 말은 "아이를 훈련시키다" 에서 유래된 말로서 어린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교정과 처벌을 포함하는 징계를 의미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엡6: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다시말해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자기 자녀를 바르게 기르시기 위한 한 방법으로 징계를 사용하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부모가 자녀를 바르게 양육하기 위해 사랑의 얼굴과 징계의 얼굴, 이 두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징계에는 반듯이 고난과 고통이 뒤따릅니다. 그러나 이 모든 고통은 사생자가 아니요 참 아들이기 때문에 받는 징계인줄 알아야 합니다(12:6~8). 그리고 이 고통은 또한 잠시인줄 알고 이 고통을 이겨낸자에게 주어질 평강의 열매를 또한 바라 보고 인내할 수 있어야 합니다(12:11) 그러므로 또한 우리는 주의 징계를 가볍게 여겨 무시하지도 말아야하며 또한 낙심하지도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12:5)
어려움중에도 지향해야 할 목표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는 이렇게 어려움 가운데 있는 자들에게 어려움 속에 있기 때문에 해야 할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먼저 일어나 곧은 길을 만들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이지만 주님을 바라보고(히12:2) 일어나 앉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제까지의 어그러진 길을 벗어나 곧은 길을 만들어야 합니다. 지금이라도 주님과 함께 바른 길로 가야합니다. 그러면 우리 다리가 어그러지지 않고 곧바로 나아 갈 수 있습니다(12:12~13). 그리고 두 번째로 오늘 본문 14절에서는 우리들에게 화평함과 거룩함을 추구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희가 징계받아 고난 당할 때에)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그것은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하되 거룩하여야 함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롬12:17~18, 레11:45)
그러면 우리는 모든 사람과 화평해야 함과 세상 사람들과는 구별되는 거룩해야 함과의 딜레마는 어떻게 해결해야 합니까? 할 수만 있으면 세상 모든 사람과 화평을 도모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성도가 다른 사람과 화평하기 위해서 거룩함을 저버리고 죄악과 벗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화평을 도모하되 거룩함 안에서 화평을 도모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14절 말씀은 우리들에게 "거룩함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뵙지 못한다" 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거룩함이 없이는 아무도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예수님을 뵙지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모든 사람들과 화평하면서도 거룩함을 잃지 않는 하나님의 사람은 재림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뵐 수 있는 것입니다. 신랑을 기다릴 때 신랑을 맞이하여 잔치에 참여한 사람은 등잔불에 소용되는 기름을 충분히 준비한 슬기로운 다섯처녀였습니다. 오늘 말씀에 의하면 바로 이기름과 같은 것은 가룩함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거룩함을 잃지 않는 모든 사람과의 화평함을 통하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구원의 소식이 모든 사람에게 들려지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마5:8에는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라고 했고, 시편24:3~4에는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 누구며 그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군고,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데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치 아니하는 자로다" 라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려운 가운데서도 아버지의 사랑을 알고 일어나 곧은 길로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거룩함 안에서 화평함을 도모하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세상을 향하여 가지는 지혜요, 거룩함입니다. 이 거룩함으로 하나님을 만나시는 은혜가 넘치시고, 선한 열매를 넘치게 거두시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아멘!
설교본문 : 어려움 속에서도
말씀선포 : 김영진 담임목사님
할렐루야, 하나님께서 오늘도 거룩한 주일에 예배드리는 여러분들에게 큰 은혜를 주실 줄로 믿습니다. 지금은 어렵지 않은 사람이 없고 위기감을 느끼지않는 사람이 없습니다. 하루하루를 가슴을 졸이며 넘기며 살아가고 허리를 졸라매면서 살아가는 요즘에 우리가 대하는 이 어려움을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합니까? 이리 둘러 보아도 저리 둘러 보아도 아직도 가야할 길이 먼 터널 속 같은 미로를 어떻게 해야 밝은 빛을 발견하고 탈출로를 찾아갈 수 있을까요? 오늘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주신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그 길을 밝혀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아버지의 사랑 징계
우리가 당하는 어려움을 본문 앞에 있는 히12:5~13절까지에서는 이를 아버지가 아들에게 하는 "징계" 와 같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여기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징계(즉 고난)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고 있습니까? 먼저 우리는 본문 히브리서 12:5~13에 나오는 "징계하다" 라는 말은 "아이를 훈련시키다" 에서 유래된 말로서 어린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교정과 처벌을 포함하는 징계를 의미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엡6: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다시말해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자기 자녀를 바르게 기르시기 위한 한 방법으로 징계를 사용하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부모가 자녀를 바르게 양육하기 위해 사랑의 얼굴과 징계의 얼굴, 이 두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징계에는 반듯이 고난과 고통이 뒤따릅니다. 그러나 이 모든 고통은 사생자가 아니요 참 아들이기 때문에 받는 징계인줄 알아야 합니다(12:6~8). 그리고 이 고통은 또한 잠시인줄 알고 이 고통을 이겨낸자에게 주어질 평강의 열매를 또한 바라 보고 인내할 수 있어야 합니다(12:11) 그러므로 또한 우리는 주의 징계를 가볍게 여겨 무시하지도 말아야하며 또한 낙심하지도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12:5)
어려움중에도 지향해야 할 목표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는 이렇게 어려움 가운데 있는 자들에게 어려움 속에 있기 때문에 해야 할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먼저 일어나 곧은 길을 만들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이지만 주님을 바라보고(히12:2) 일어나 앉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제까지의 어그러진 길을 벗어나 곧은 길을 만들어야 합니다. 지금이라도 주님과 함께 바른 길로 가야합니다. 그러면 우리 다리가 어그러지지 않고 곧바로 나아 갈 수 있습니다(12:12~13). 그리고 두 번째로 오늘 본문 14절에서는 우리들에게 화평함과 거룩함을 추구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희가 징계받아 고난 당할 때에)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그것은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하되 거룩하여야 함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롬12:17~18, 레11:45)
그러면 우리는 모든 사람과 화평해야 함과 세상 사람들과는 구별되는 거룩해야 함과의 딜레마는 어떻게 해결해야 합니까? 할 수만 있으면 세상 모든 사람과 화평을 도모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성도가 다른 사람과 화평하기 위해서 거룩함을 저버리고 죄악과 벗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화평을 도모하되 거룩함 안에서 화평을 도모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14절 말씀은 우리들에게 "거룩함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뵙지 못한다" 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거룩함이 없이는 아무도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예수님을 뵙지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모든 사람들과 화평하면서도 거룩함을 잃지 않는 하나님의 사람은 재림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뵐 수 있는 것입니다. 신랑을 기다릴 때 신랑을 맞이하여 잔치에 참여한 사람은 등잔불에 소용되는 기름을 충분히 준비한 슬기로운 다섯처녀였습니다. 오늘 말씀에 의하면 바로 이기름과 같은 것은 가룩함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거룩함을 잃지 않는 모든 사람과의 화평함을 통하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구원의 소식이 모든 사람에게 들려지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마5:8에는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라고 했고, 시편24:3~4에는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 누구며 그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군고,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데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치 아니하는 자로다" 라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려운 가운데서도 아버지의 사랑을 알고 일어나 곧은 길로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거룩함 안에서 화평함을 도모하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세상을 향하여 가지는 지혜요, 거룩함입니다. 이 거룩함으로 하나님을 만나시는 은혜가 넘치시고, 선한 열매를 넘치게 거두시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