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08 23:41

함께 날아 보아요

조회 수 761 댓글 1





^*^ 함께 날아 보아요 ~


여름이 한껏 무르익어가는 계절,


기도하며 준비한 전교인 가족수련회로 주님께서 펼쳐놓은 아름다운 동해의


망상 해수욕장을 다녀와서 해바라기처럼 웃는 만면의 생기를 떠 올리며


성령의 바람으로 더위를 식혀 봅니다.


깨닫는 것은 순간이나, 행하는 것은 한 생애를 요구하기도 함을 생각하며


이번 전교인 수련회와 평생에 잊지 못할 성숙한 신앙의 전환점이 되었다면


더 바랄 것이 무엇일까?


2007 전교인 가족수련회가 동해장로교회에서 7월 30일~8월 2일 까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마치게 되었음을 감사드리며 지난 시간들을 회상


합니다. “함께 날아오르는!! 인천서부” 라는 주제아래 전교인이 연합하며


동거하며(시133:1) 주님의 사랑을 나누게 한 감격스러운 시간들이었음을


뒤돌아보며 믿음 안에 기쁨이 솟았던 빛나는 시간들을 기억합니다.


세부적으로 계획된 프로그램대로 잘 진행되고 출발 시로부터 마무리 시간까지


환희와 열정의 연속으로 어린아이로 부터 노년들에게 까지 주님 품속의


행복감을 맛보게 되었죠.


계획된 시간에 출발하여 차량소통에도 별 어려움 없이 기쁜 마음으로 목적지에


도착하여 김 영진 담임목사님의 “함께 날아 보아요” 하는 주제로 개회예배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숙소배정과 석식 후 제 1특강 저녁예배 시간은 찬양으로 시작, 열린 예배로 은혜 충만한 가운데 “정상을 향하여!!”라는 제하의 말씀 중


겸손해야 함과 실력이 있어야함을 강조하시며 성숙하는 서부가족이 되기를


당부하심에 피곤함도 잊은 듯한 순간들이었습니다.


제2일의 시작은 새벽기도회를 시작으로 아침운동(에어로빅,축구, 게이트볼)과


아침식사 후 장년부 특강(박현미 교수의, 자녀교육과 가족의 이해)과


교회학교 성경공부 시간을 마치고 장소를 이동하여 망상 해수욕장에서의


물놀이 시간을 가졌다


이 귀한 시간은 교회 공동체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잠시 휴식 후 저녁예배의 은혜로운 찬양과 “영적 파도를 타라


말씀은 VISION 있는 인천서부교회의 미래를 향한 선포였으며 모두가


감동의 시간들이었습니다. 예배 후 불타는 MBQ 및 장기자랑 시간은


그 장소에 있었어야만 느낄 수 있는 순간들이지요.


제3일 새벽기도회, 운동, 식사 후 장년 토의 시간 “교회 비젼 나누기”와


교회학교 성경공부 시간을 별도로 행하고 부서별로 문화 체험시간(환선굴, 무릉계곡, 통일공원, 동굴엑스포, 천곡동굴)을 가진 후 수요예배를 드리고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제4일, 오늘은 집으로 가는 날 역시 새벽기도회, 운동 식사 후 “교제와 간증”시간 은 더욱 유익한 시간들이죠. 노년으로부터 어린이에 이르는 간증은 지난


3일이 얼마나 신앙의 성숙함을 이뤄냈는지 표현하는 시간들이죠.


폐회예배시간은 가족과 같은 공동체의 기쁨과 주님에 대한 감사로


가득한 시간이었죠.


정한 시간대로 무사히 귀가하게 됨을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땅의 죄인들과 하나 되게 하셨고 화목 제물로 드려진


예수님은 우리를 영원토록 우리를 하나 되게 하신 예수님의 희생의 제물은


우리의 소망입니다. 마음이 하나가되고 뜻이 하나가 되었음은 오직 예수님의


은혜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마음이 다르고 뜻이 다르지만 허물을 덮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때 가정이 하나가 되고 교회가 하나가 되는 비결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을 이미 받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로


예수님의 사랑의 꽃을 피우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가는 곳 마다 예수님의


사랑의 흔적이 있고 우리가 앉고 일어서는 자리마다 성령의 흔적이 나타났고


우리의 말 한마디에 예수님의 희망이 보이고 예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약속은 누구에게나 믿는 자에게는


똑 같이 예수님의 권세가 나타나고 능력이 나타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형상을 담은 예수님의 사람입니다.


우리 안에 예수님의 마음이 가득함은 예수님의 사랑이 머물고 예수님의 사랑이


또한 우리를 사랑의 사람으로 만드신 것입니다.


우리는 어디를 가든지 하나 되게 하는 사람들입니다.


미움이 있고 원망이 있고 불평이 있는 곳이라 하여도


우리가 그곳에 가면 그 자리가 하나 되게 하는 것은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과


감동과 인격이 이루어졌고 입만 열면 예수를 말할 수 있는 것은 예수님의


사랑으로 가득 찼기에 그렇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형상을 담은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형상이 이루어 졌으니 우리는 예수님의 말을


하고 예수님을 높혀 드리는 예수님의 사람입니다.


그런데도 왜 아직도 자기의 주장과 생각이 맞지 않으면


자기 마음대로 말하고 자기의 감정대로 말하고 자기 생각만 말 하시나요?.


우리는 우리 교회에서 꼭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하나 되게 하신 예수님(행4;32) 감사합니다. 샬~롬.



2007년 전교인 가족수련회를 마치고............

  • 초림 김미자 2007.08.09 18:51
    장로님! 2007 전교인 가족 수련회 일정별로 프로그램까지 잘 해 주셨네요.전 프로그램별로 사진 편집하느라 미처 글을 못올렸는데 자세하게 잘 해 주셔서 제 일이 한가지 덜어진것 같습니다. 감사드리며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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