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해가 끝이라면
이 해가 끝이라면
남이 알아주는 나에게서
내가 알고 있는 나에게로
조용히 돌아오리라.
이 해가 끝이라면,
내가 알고 있는 나에게서
주님이 아시는 나에게로
엄숙히 돌아가리라.
이 해가 끝이라면,
마음의 밀실을 뒤져보고
빗나간 발자국을 세어보고
모진 입술을 만져보리라.
이 해가 끝이라면
하루가 천년같이 책임 있게
한 걸음을
만리 같이 조심스럽게
사랑과 경건과 충성으로 살다가
피곤한 무릎
지친 몸으로
주님을 뵈리라(눈12:16~21).
똑같은 환경 속 에서도 꿈과 사명이 있는 자에게는 환경의 지배보다
적극적인 환경을 꾸며 나가며 올해보다는 내년 어제보다는 오늘
오늘보다는 내일에 희망을 가진 자 는 승리하며 전진 합니다.
믿음의 축복은 구원과 평안입니다.
교회는 샬롬 평안의 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