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오염
엄청나기는 하지만 억측은 아닌 것 같다.
마치 비닐로 온상을 만들어 놓으면 그 속에 있는 열이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것처럼, 지구 둘레를 탁한 기체가 둘러싸고 있어
지구에서 반사되는 태양열이 대기권으로 다 빠져 나가지 못하기
때문에 지구의 온도는 계속 오르고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앞으로 30년 이내에 북극과 남극의 얼음이 녹아서
바다가 6m~7m 는 높아질 것이라고 한다.
그동안 사람들이 쏘아 올린 인공위성은 적은 수가 아니다.
대강 알려진 것만도 100,000개가 넘는다고 한다.
그 중에는 쓸모가 있어서 올려놓은 것도 있지만 많은 금속이
회수되지 못해 지구 둘레를 떠도는 것도 있다는 것이다.
바닷가에 빈 병을 버리고, 공원에 휴지를 버리더니
이제는 우주에까지 쓰레기를 버리는구나!!!
그뿐 아니라 요즈음은 우주 묘지도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찬란한 둥근 상자 속에 죽은 사람의 시체를 담아서
우주에 띄우는 계획까지 하고 있다는 것이다.
장례비용인들 좀 많이 들겠는가?
사람들의 할 일이 그토록 없단 말인가?
이 모든 것은 사람의 생각에서 나온 것이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사람의 마음이다.
대기오염이나 유원지오염이나 시가지 오염의 씨는
다 사람의 마음에 있는 것이므로 이 마음이
하나님의 성전이 되어야 거기서 맑고 선한 생각이
나올 것이다(고전3:16~17).
환경오염은 마음의 오염에서 생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