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으로 태어나 평생을 살다가 죽을 때가 되어 하고 싶은말 가운데

자손들에게 부탁하는 말이라든가 자기가 죽은후 법률상의 효력을 낼

목적으로 한 의사 표시를 유언 이라고 한다

   오늘 나는 "록펠러"의 신앙지침(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 유언)을책에서

보고 록펠러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록펠러(John Davison Rdckefeller, 1839 ~1937)는 미국 뉴욕주 리치퍼드에

서 출생하고 오하이오 주로 이주하여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사업을 하였다.

   처음에는 농산물 중매인이 되어 돈을 벌어 1863년에 석유정제업에 진출하여

클리브랜드에서 정유소를 창설하였다. 석유회사 등을 통해 돈을 많이 번

록펠러는 록펠러재단을 설립하여 구제사업, 장학사업, 의학연구 및 환경보호

등 좋은 일을 많이 했고, 오늘날의 시카고대학도 그의 기부에 의해 1892년에

창설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록펠러의 성공에는 어머니의 신앙 유언이

힘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 록펠러 어머니의 10 가지 유언은,:::::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 예배는 본교회에서 드려라.

     4)오른쪽 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우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에 앉아라.

  위의 내용이 좋아서 소개하며 우리 모두가 록펠러 어머니처럼 자손들에게

신앙의 유산을 남기며 유언으로 물려줄 수 있다면 우리 한국교회도

기독교문화를 꽃 피우리라고 생각해 본다.

    평생을 주의 일 하고 이 땅에서 아무것도 없는 무일푼의 사람이 되어

조용히 살다가 조용히 갈지라도 록펠러 어머니처럼 자손뿐 아니라

신앙의 후배들에게 신앙의 유언을 줄 수 있다면 얼마나 고귀한 생애가

될 것인가(?) 하고 깊이 생각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