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년 학생부 문학의 밤 "서부제" 를 보고......★
생명의 특징은 자라는 것이다.
공장에서 찍어낸 텔레비전은 자라지 않는다.
만들어진 기능대로 다만 그 역할을 할뿐이다.
판형에 찍혀 나온 물건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낡고 기능이 쇠잔해진다.
그러나 생명은 그렇지 않다. 생명은 '자람'이다.
이렇듯 주일학교 유치부, 아동부를 거쳐 중고등부에 이르기까지
믿음안에서 튼실하게 자란
우리 서부교회 중 고등부 아들 딸들이야말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며 자라고 있기에 귀한 보배들이다.
그동안 학생부가 약간의 침체기를 벗어나
오랫만에 벌린 잔치이다.
오늘 학생들의 활기 넘치게 준비한 문학의 밤을 보고
너무도 대견스럽고 마음이 뿌듯했으며,
장래 우리교회의 비전을 발견할 수 있었다.
임한진, 신민정의 명 콤비 사회로 시작한 문학의 밤은
◈교회 CF "서부교회로 오세요" 에
학생들의 교회자랑과 홍보역활과 함께
마지막 목사님의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 성의껏 준비한 임미영외 3명의 "수화"가
참으로 은혜스러웠으며. 화면에 비춰진 영상이 이채로웠다.
♬김수웅 외 3명의" 악기연주" 또한 아름다운 화음과
장래 서부교회 오케스트라의
주역들이라서 장래가 촉망되었다.
♣김재성외 3명의" 꽁트" " 희한하네" 라는 주제를 가지고
빨강 파랑머리 학생과 선생님과 부모님이 재미있게 엮어간 꽁트였다.
♥김태림외 4명의" worship" 이야말로
무한한 잠재력들이 표출된 아름다운 무대였다.
워쉽하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와~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서부교회 최고의 배우진들이 출연한 "뮤직비디오" 야말로
" 울고있나요" 란 테마에 맞게
성적이 좋지 않아 울다가 주님품에 안기게 되고
나중에는 1등을 하게되어 기뻐하게 되는
너무 잘 표현한 뮤직비디오였다.
★ 김재성외 4명이 출연한 "스킷드라마 "
" 말씀과 현실사이" 를 잘 표현한 드라마였다.
말씀과 현실의 괴리감에 어른들도 좀 각성할 부분이었다.
☆ 한국의 카퍼필드 양이룩의 "마술쇼"
또한 대단한 마술솜씨였다.
어리게만 느껴졌던 이룩이한테
너무나 많은 재능을 발견할 수 있었다.
또한 모두 함께 준비한 다큐멘터리와 합창을 끝으로
참으로 성의껏 준비해서 올려진 문학의밤 이었다.
영상 장비가 준비됨으로 더욱 효과적이었던것 같아서
기증하신 분들과 영상기술진들께 감사한 마음과
먼저는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전도사님을 비롯하여 선생님들의 수고와 더불어
열심히 최선을 다한 중 고등부 학생들 모두에게
다시한번 격려와 박수를 보내고 싶다.
중 고등부 화이팅!!!!!!!
金美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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