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올바른 신앙의 시작은 ?
이 세상은 자기의 모습을 보기보다는 남의 모습을 보면서
남의 이야기를 많이 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러나 주님은 내 눈속의 들보를 먼저 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자신을 아는자가 주님이 원하시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비판은 항상 이웃보다 자신이 의로운 자라고
생각하는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주의 이름을 부르면서 이웃보다 자신은 의로운 자라는
생각을 마음 속에 가지고 있다면
그러한 사람은 형제의 눈속의 티는 보면서
자신의 눈속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하는 자입니다.
이러한 사람이 머무는 곳이나 지나간 자리에는 다툼과 원망
시기와 분쟁이 있어 모든 사람을 괴롭게 하고 전갈의 독과 같은
아픔을 남기게 됩니다.
형제의 눈속에 티를 보는 눈을 갖기전에
자신의 눈속에 있는 들보를 볼 수 있는
눈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내 눈속의 들보를 볼 수있는 마음의 눈이 열릴때
형제의 눈속에 있는 티는 보이지 않게 되며
비판하는 자가 아니라 자신의 눈속의 들보를 빼기 위하여
주님께 간청하며 기도하는 자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이 머무는 곳이나 지나간 자리에는 화평과 희락과
모든 즐거움과 아름다운 열매가 가득하게 됩니다.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두움이 얼마나 하겠느뇨
(마6 : 22~23)
자신을 볼 수 있는 신령한 눈이 열리면
그것은 비판이 아니라 사랑이며
원망이 아니라 감사이며
다툼이 아니라 화목이며
시기가 아니라 높임이며
분쟁이 아니라 하나됨입니다
신령한 눈이 열리는 곳에서 부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