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131 댓글 3

     어느것이 견디기 쉽겠는가 ? 핍박과 유혹 중에서 말이다.어디 한번

   생각해 보자. 핍박은 육체를 괴롭히고 유혹은 마음의 성을 먼저

   무너뜨린다. 핍박은 핍박하는 자의 일방적 소행이나 유혹을 하는 자와

   당하는 자가 같이 참여하니 뿌리치기 힘들다. 핍박은 인간의 장점 때문에

   오고 유혹은 인간의 약점 때문에 온다. 핍박을 당할때에는 마음이 하나님을

   향하고 유혹을 당할 때에는 마음이 악마를 향한다.핍박의 상처는 영광이요

   유혹의 흔적은 부끄러움이다.그러므로 핍박보다 유혹이 견디기 힘들다.

   따지지 말고 그렇게 알아두는 것이 해롭지 않을 것이다.

     핍박은 불가항력적으로 오기 때문에 견딜 수밖에 없으나 유혹은 피할수

   있으니 피해야 한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우리에게 허락되지 않았고

   감당치 못할 시험(유혹)당할 즈음에는 피할길을 하나님께서 내주신다.

   언제나 어디서나 우리에게 유혹을 피할 길은 결국 있기 마련이다.

   피해야 하기 때문에, 유혹은 피하는 것이 안전하기 때문에 피할길을

   주시니 피해야 한다. 그런데 피하기는 고사하고 일부러 유혹 가운데

   들어가 놓고서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육신이 약해서라니?

   작은 배는 부둣가에 있어야 하는 것을 알아야지. 당신이 약한 줄

   알았으면 주님 곁에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딤후 2 : 22 )

   일상의 생활 중에 번민 하게 될때 먼저 주님을 바라봅시다.
  • 김상태 2005.08.23 19:27
    장로님! 따지지 말고 그렇게 알아두겠습니다... 유혹이 핍박보다 견디기 힘듬을.. 일부러 유혹 가운데 들어가는것도 너무나 연약한 인간이기에 그 유혹에 쉽게 넘어가 결국에는 상처를
  • 김상태 2005.08.23 19:29
    남긴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그 악마의 몸짓에 넘어가는 것이 우리 인간의 모습이 아니겠는지요.. 그러기에 늘 기도와 자기성찰의 겸손함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저부터요...
  • 조종수 2005.08.24 19:21
    집사님의 호의에 깊이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약한 인간 이기에 늘 주님과 동행 하기를 위해 기도에 힘써 주님께 영광을 드리는 생활이 되기를 원합니다.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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