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회 미디어사역팀은 6월 20일(토) 12시 미디어사역팀 운영위원 회의를 통해
제3조 (목적)
본 미디어사역팀은 홈페이지를 통해 선교사역을 감당하며 예배시 영상 제공과 설교말씀과 찬양 동영상을
홈페이지에 제공하는 한편 믿음의 가족과 새가족 정착에 중점을 두며 성도들간의 친교와 화합을 통한
교회의 부흥과 발전에 기여하는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제19조 (홈페이지 규칙)
미디어사역팀에 관한 자율권한을 본교회(인천서부교회) 당회에서 인준한 바 다음 각 호의 사항에 대해서는 미디어사역팀 담당자의 권한으로 행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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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천서부교회 홈페이지 나눔터에 2009년 6월 9일 13시 24분 지은미 사모 아이디(gpttpem)로 ‘그들은 '제2의 노무현' 탄생이 싫었다’라는 제목의 글이 등록되었습니다. (아래 첨부 글 참고)
청와대와 한나라당은 이미 지나간 일로 짐짓 모른 체하거나 들불처럼 번진 추모열풍을 '미친 바람(광풍)' 정도로 여기는 모양이다. 보수언론은 노무현의 자살을 개인과 가족의 비리로 인한 단순자살로 평가하며 검찰 수사의 정당함을 옹호하기에 바쁘다. <조선일보>는 6월 4일자 사설에서 시국 선언문을 발표한 서울대 교수들의 법적·도덕적 하자를 비판했고, <중앙일보>는 같은 날 칼럼에서 국회가 힘을 키워 대통령에 대항하라는 해괴한 주문을 내놓았다.
다른 한쪽에서도 노무현 서거 이후를 어떻게 할 것인가로 고민이 많아 보인다. '친노는 무엇을 할 것인가'부터 '한국사회가 노무현의 유산을 어떻게 이어받을 것인가'에 이르기까지 모두 계산법이 저마다 다르다.
'집단 괴롭힘' 당한 대통령
▲ 고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 영결식이 열린 29일 오후 서울시청앞 서울광장에서 노제를 마친
운구행렬이 서울역을 향하는 가운데 수많은 시민들이 만장과 노란풍선을 들고 따라가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논의에는 중요한 한 가지가 빠졌다. 어디를 보아도 노무현과 검찰, 노무현과 이명박, 노무현과 조중동의 대립이 있을 뿐이다. 현상적으로는 이런 관찰이 전혀 틀리지 않다. 하지만 우리가 사태의 본질을 정확히 꿰뚫어보려면 겉으로 드러난 현상의 이면을 한번 들춰볼 필요가 있다.
많은 국민들은 노무현의 자살이 현 정부의 핍박과 검찰을 앞세운 정치적 보복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의 자살이 억울하다는 생각에, 한편으로는 미안한 마음에 수백만이 빈소를 찾았다. 사실 노무현에 대한 핍박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노무현은 국회의원 시절에도 핍박을 받았고 대통령이 된 뒤에는 본격적으로 '이지메(집단 괴롭힘)'을 당했다. 대통령 중심제에서 현직 대통령이 이지메를 당하는 현상은 쉽게 상상하기 어렵지만 한국 사회에서는 우리 모두 목격자다.
노무현은 야당 뿐만 아니라 조중동과 싸웠고 검찰과 싸웠고 군인과도 싸웠고 고위 공직자들과도 싸웠다. 심지어는 집권당과도 싸웠다. 한마디로 노무현은 한국 사회의 그 모든 기득권 세력들의 집단 괴롭힘을 한몸에 받았다. 퇴임한 뒤에도 아방궁 논란부터 기록물 유출, 논두렁에 버렸다는 1억원 시계까지 언론과 국가기관을 동원한 그들의 이지메는 그치지 않았다. 왜 그랬을까
너무 뻔한 질문인지도 모른다. 한국 사회의 기득권이 노무현을 싫어했으니까 그랬겠지. 노무현이 개혁적이고 잘 타협할 줄 모르고 원칙을 강조하고 입바른 소리만 하고 특유의 승부사적 기질만 앞세우니 기득권이 좋아할 리가 만무하지 않은가
그러나 나는 이 뻔한 질문과 이 뻔한 모범답안에 의문을 던진다. 정말 노무현 '한 명 때문에' 그랬을까
누가 '잃어버린 10년'을 말하나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뒤 한국 사회에서 벌어진 일들을 보면서 나는 한국의 보수 세력들이 말했던 '잃어버린 10년'이 정확히 무엇을 뜻하는지 알 수 있었다.
검찰은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렀던 10년을 잃어버렸고, 경찰은 시위대를 한껏 두들겨 팼던 10년을 잃어버렸고, 대기업은 무분별하게 탈세하며 사업을 확장했던 10년을 잃어버렸다. 보수언론은 세무조사 받지 않고 기사를 마음대로 썼던 10년을 잃어버렸고, 정치인들은 마음껏 돈다발을 뿌리고 다녔던 10년을 잃어버렸고, 군인은 아무 생각 없이 태평스럽게 국가안보를 남의 나라에 맡겨 놓은 10년의 좋은 세월을 잃어버렸다.
국민이나 국가보다 자신과 조직의 이득만 챙겼던 고위 공직자들에게도 지난 10년은 자신들의 경력 속에서 잃어버린 10년이었을 게다. 한마디로 이들에게 지난 10년은 악몽이었을 게 분명하다.
김대중 대통령이야 나름대로 오랫동안 정치를 해 왔기 때문에 그런대로 인정한다 하더라도 한없는 천민 출신인 노무현 대통령이 입바른 소리만 해대며 훨씬 더 직설적으로 원칙과 기본을 강요했으니 그 언짢은 기분이 짐작은 간다.
하지만 내 생각에 한국의 기득권이 정말로 두려워했던 사실은 노무현이라는 한 당돌한 정치인의 대통령 당선 자체가 아니었을 것이다. 그들이 정말로 두려워했던 점은 대한민국이라는 민주공화국에서는 언제 어느 때라도 노무현 같은 '듣보잡(듣도 보도 못한 잡놈)'이 갑자기 대통령이 돼서 자신들의 기득권에 위협을 가할 수 있다는 제도적인 개연성과 다이나믹 코리아로 대변되는 한국사회의 역동성이 아니었을까
어쨌든 대통령은 5년에 한 번 바뀐다. 아무리 선거 기간 공을 들이고 심지어 무리수를 쓴다고 해도 1997년이나 2002년처럼 기적 같은 역전극이 벌어질 가능성은 항상 열려 있다. 나 같은 공화주의자에게는 이 가능성이야말로 민주공화국의 최대 장점이지만 잃어버린 10년을 아쉬워하는 이들에게는 '엄한 놈'이 대통령이 될 수 있는 구조적인 개연성이 무척이나 성가셨을지도 모른다.
일제시대부터 따지자면 근 100년 가까이 떵떵거리고 잘 살아왔는데 이제는 5년마다 마음을 졸이고 살아야 한다면 그 마음이 편치는 않을 터이다. 노무현 5년 동안 한국의 기득권이 뼈저리게 경험한 교훈은 바로 이것이었다.
그래서 이들이 노무현을 집단적으로 괴롭힌 근본적인 이유는 노무현 개인 때문이 아니다. 어차피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니까 선거제도를 부정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그렇다면 노무현 같은 성가신 존재가 대통령에 오르지 못하도록 실효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이 가장 합당한 방법이다. 즉 그들은 제2의 노무현이 출현할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방법으로 노무현 죽이기에 나선 것이다. 특히, 어떻게든 노무현을 실패한 대통령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였다.
▲ 노무현 전 대통령 30일 오전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대국민 사과의 말을 한뒤 고개를 숙이고 있다.
'제2의 노무현' 탄생을 두려워했던 그들
이문열의 단편소설 <칼레파 타 칼라>는 보수 기득권의 이런 논리를 전형적으로 보여준다. 이 소설은 고대 그리스의 한 도시국가에서 일어난 혁명 상황을 묘사한다. 사회적 불만이 우연적인 요소를 통해 폭발하여 혁명에 성공하지만 곧 혁명세력들이 이전의 부패세력과 비슷해진다는 요지의 내용이다. 혁명이라는 걸 해 봐야 결국 달라지는 건 아무것도 없다는, 이른바 혁명적 허무주의의 대표작이다.
혁명적 허무주의가 매우 위험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이다. 우선, 미래의 확실하지 않은 상황 때문에 현재의 사회적 모순이나 악을 방치하게 된다. 둘째, 현재의 개혁세력을 미래의 부패세력으로 미리 범죄시하는 잘못을 저지른다. "너도 권력을 갖게 되면 똑같아질 것"이라는 비아냥이 대표적인 사례다.
'노무현 집단따돌림'의 근본적인 목표는 바로 이것이다. 그들은 단순히 노무현 개인을 정치적으로 응징하고 보복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국회에서 탄핵받고 쓸쓸히 퇴장하는 노무현의 모습을 상상해 보라. 검은 돈을 받아 수의를 입고 포승줄에 묶여 수갑 차고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는 노무현의 모습을 상상해 보라. 그 한 장의 사진은 단지 개인 노무현의 위법이나 부패나 기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누군가 노무현의 뒤를 따라 한국 사회를 개혁하겠노라고, 반칙과 특권을 없애겠다고, "그저 밥이나 먹고 살고 싶으면, 세상에서 어떤 부정이 저질러져도, 어떤 불의가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어도, 강자가 부당하게 약자를 짓밟고 있어도, 모른척하고 고개 숙이고 외면"하면서 "이 비겁한 교훈을 가르쳐야 했던 우리 600년의 역사 이 역사를 주목하면서 권력에 맞서서 당당하게 권력을 한번 쟁취하는 우리의 역사가 이루어져야만이 이제 비로소 우리의 젊은이들이 떳떳하게 정의를 얘기 할 수 있고 떳떳하게 무리에 맞설 수 있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고 또 누군가 소리껏 외친다면 그때 그들은 제2의 노무현에게 수의 입고 수갑 찬 노무현의 사진 한 장을 보여줄 것이다. "결국 너도 이렇게 될 것이다!"라는 말과 함께.
어차피 누가 되든 결국에는 다 똑같아질 것이라면 그냥 지금 힘이 센 사람을 찍으라는 논리는 힘을 얻는다. 지난 대선에서 이명박 후보를 지지한 사람들에게도 이런 심리가 어느 정도는 작용하지 않았을까.
기득권의 공작은 당연히 노무현 개인에게 머무르지 않았다. 싹수가 보이는 인재들은 가차없이 초기에 싹을 잘랐다. 유시민을 비롯한 젋은 386들이 부당하게 언론의 십자포화를 맞은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다. 한번은 청와대 386 참모들이 소주 대신 양주만 마신다고 도덕성에 큰 문제가 있는 것처럼 주요하게 보도되기도 했다.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제거했던 경험이 아주 새로운 것은 아니다. 정조 이래 세도정치 동안에는 똑똑해 보이는 왕가의 사내들이 암암리에 납치되거나 암살되었다는 말도 있지 않은가. 그 구체적인 증거를 나는 찾을 길은 없으나 이하응이 대원군이 되기 전에 목숨 하나 부지하려고 거렁뱅이 한량 노릇을 했던 이야기는 유명하다.
이것만으로는 불안했던지 보수 기득권은 자신들의 사회지배를 좀 더 확실하게 유지하기 위한 제도적 방편도 강구했다.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방송법이 대표적인 예다. 2002년 대선 패배의 원인을 방송 미디어 장악 실패에서 찾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재벌과 보수언론에게 보도채널을 안겨주려 한다는 이야기는 삼척동자도 다 안다. 사장 하나 바꿨을 뿐인데 1년 만에 KBS가 이렇게 바뀔 수 있느냐는 시청자들의 볼멘 소리는 방송법 개정 뒤의 한국 사회를 가늠하게 해 준다.
기득권 세력은 공화국의 진실이 불편하다
아마도 노무현은 5년 내내 아니 일생을 그들과 싸우면서 그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었을 것이다. 탄핵이 두려워 불의에 고개를 숙이는 모습, 실체적 진실과는 상관없이 수의 입고 수갑 찬 모습, 그 모습이 개인 노무현 한 명의 굴욕과 불명예로만 기록된다면 노무현은 타협을 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16대 대통령으로서 노무현은 결코 그럴 수가 없었다. 그것은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자살로 내몰리는 길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오랫동안 잊혔던 대한민국의 헌법 제1조1항. 이 뜻이 궁금하면 그 다음 항을 보면 된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주권자인 이 땅의 국민이 곧 대한민국 권력의 원천이요 주체라는 것이다. 그래서 노무현 같은 상고 출신도 지고지순한 서울대 출신을 누르고 대통령에 오를 수 있었다. 한민족 5천년 역사에서 노무현 같은 천출이 최고의 권력자에 오른 예는 일찍이 없었다. 이것이 이 땅에 공화국 정부를 세운 보람이 아닐까
그러나 한국의 기득권 세력은 공화국의 진실이 매우 불편할 것이다. 돈 많은 재벌 회장님들은 아무리 큰 죄를 지어도 실형을 살지 않아야 하고 상고 출신이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되며 힘없는 철거민들은 공권력에 타살을 당해도, 그냥 자살 테러리스트에 불과하다. 그 어느 누구도 이제는 더 이상 갑자기 대통령이 돼서 자신의 아성을 위협하지 않아야 하고 그런 싹들은 시위자의 마스크를 벗겨 발본색원해서라도 잘라야만 한다.
▲ 29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진행된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장 영결식 노제에서 한 추모시민이
노무현 전 대통령 초상화를 들고 있다.
노무현이 순순히 그들의 각본을 따랐다면 가장 훌륭한 실패의 본보기로서 전가의 보도가 되었을 것이다. '마치 국정을 잘못 운영한 것처럼 비판받고 지인들에게 돈을 갈취하고 부정부패를 한 것처럼 비치는' 그 모습 그대로 말이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그렇게 자살로 내몰릴 수밖에 없다. 노무현은 자신의 자살로 그 길을 잠시 막아 놓았다.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이라는 고인의 유서를 보면서 나는 충무공의 사즉생 생즉사를 떠올렸다. 기막히게도 모순적인 2009년 한국의 상황에서 노무현의 죽음은 역설적이게도 한국 민주주의의 몰락을 잠깐이나마 저지하는 버팀목이 되어 버렸다.
보수언론은 죽음 초기부터 노무현을 자살로 내몬 자신들의 집단 괴롭힘에 대해서 비켜갔다. 검찰과 맺은 악연이니, 승부사의 인생역정이니, 무거운 수사 중압감이니, 넘쳐나는 추모물결이니 하는 건 죄다 사건의 본질과는 전혀 상관없는 내용들이다. 모든 내용은 노무현 개인의 문제로 환원된다.
그러나 우리는 똑똑히 알아야 한다. 자살로 내몰린 노무현은 곧 참살당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또 다른 모습임을.
이런 까닭에 지금 우리는 노무현은 우리에게 무엇인가, 어떤 의미인가, 또 그의 유산은 무엇인가만을 따지고 있을 때는 아닌 것 같다. 아직 우리가 그를 위해 눈물을 흘리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이건희는 면죄부를 받았고 용산에는 용역이 들이닥쳤고, 방송법은 통과를 눈앞에 두고 있다.
노무현이 자신의 몸을 던져서라도 지키고자 했던 것이 있었다면, 그토록 그가 사랑했던 조국의 민주주의가 아니었을까
2. 글이 등록된 후 이상웅 집사 아이디로 2009년 6월 9일 21시 36분 ‘신앙 나눔터는 신앙 나눔터 답게....’ 라는 제목의 글이 등록되었습니다. (아래 첨부 글 참고)
형식적이든 그렇지 않던 교회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의 여러가지 은혜로운것들을 나누는곳 아닙니까?
교회내에는 현정권을 지지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그리고 정치엔 무관심한 사람도 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인해서 나라가 시끄럽습니다. 진보니 보수니 하면서 나라가 양분 된것 같습니다.
교회가 앞장서서 이 위기를 헤쳐나갈 노력을 해야할 이때,
교회내에서 서로다른 정치적 이념으로 갈등을 초래할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이야기 합니다.
제일 어려운 이야기가 종교와 정치 이야기라고......
우리는 하나의 신앙으로 모인 사람들이니, 종교 이야기는 할필요 없고...
정치 이야기는 그만 하도록 합시다. 교회내에서 끼리끼리 어울려서 이야기 하는 거야
할수 없는 일이지만, 최소한 홈페이지 같은 공개된 자리에서는
정치이야기 하지 않았음 합니다.
하나된 공동체를 위해서......
3. 이상웅 집사의 글 등록 후 2009년 6월 12일 18시 51분 지은미 사모 아이디(gpttpem)로 ‘아래 1120번 글에 대한 의견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등록되었습니다. (아래 첨부 글 참고)
다만,
'교회내에서 끼리끼리 어울려서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을
왜 이 곳 '나눔터'에서는 하지 말라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최소한 홈페이지 같은 공개된 자리'에서 욕설이나 비방 등이 아니라면
어느 주제라도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하고,
상대방의 의견이나 제안에 동의하거나 반대 의사 또한 자유롭게 나타낼 수 있어야 하겠지요.
혹여, 그것이 걱정하는 '정치'가 화제가 되었다 하더라도 말입니다.
말과 글이 자유롭게 계속해서 올라오고 그에 대한 댓글이나 동의 또는 반대 의견이 있다 보면
'살아있고 역동적인' 홈페이지가 자연스레 만들어 질 것이고,
더불어 '자기정화 능력'에 의해서 성격이 건강하고 건실한 내공을 지닌 홈페이지가 되갰지요.
......
좋습니다.
이 곳 나눔터가 '교회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의 여러가지 은혜로운 것들을 나누는 곳이라면
이름도 <신앙나눔터 또는 은혜나눔터>'라고 확실히 바꾸고, 은혜로운 것들의 기준을 구체적으로 명시해서
맨 위에 이렇게 공지를 해주세요.
'은혜로운 것들' 외에는 올리지 마십시오.
<뱀발>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복음 전달에도 기초적인 조건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나눔터 성격이 변했다고 한탄하지 말고 직접 나눔터에 들어와서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주고 받았으면 합니다 .
은혜와 신앙을 앞세우면서 인애와 자비를 베풀기 보다는
세상 일에 눈과 귀를 막고 높은 벽을 쌓고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하고
이중 잣대를 가진 그리스도인들만 나날이 늘어가고 현실이 참으로 걱정이고 억울합니다.
가족 모두 건강하고 평안하세요.
4. 지은미 사모 아이디(gpttpem)로 등록한 글에 대하여 박상운 안수집사와 오성남 장로가
각각 2009년 6월 12일 19시 45분과 2009년 6월 13일 20시 50분에 댓글을 등록했습니다.
2009.06.12 19:45:11
모두가 서로 은혜를 나누고, 모두가 하나가 되어 현실에 처해 있는 일들을 극복해 나감에도 틀림없는 사실이지요.
하지만 교회의 나눔터 홈은 모든그리스도인이라고 해서 함께 하자는 그러한 뜻은 없습니다.
소속되어 있는 성도들의 은혜로운 글, 성도들의 생각과, 의견을, 나누자는 홈이지 소속성도가 아닌 사람은 자신이 소속되어 있는
홈을 이용하심이 마땅하다고 생각됩니다. 세상 일에 눈과 귀를 막고 높은 벽을 쌓고 변화되는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하고,
이중 잣대를 가진 그리스도인들이 나날이 늘어만 간다면, 그것은 누구의 책임인가를 먼저 생각하는 자신이 되어야 하겠지요.
우리는 그것들을 위해서 모두가 기도하고 함께 하는 공동체가 되기위해서 노력함이 마땅하리라 봅니다.
오성남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교회 홈페이지 운영위원의 한사람으로서 나눔터에서 서로간 자유로운 토론을 반대하는것은 아닙니다
저희가 처음 교회 홈페이지를 개설코자 관계자들이 많은 모임을 갖으면서 토론하고 결정하여 보다나은 홈페이지를 운영코저 계속적으로 모임을 갖고 토론과 보완, 그리고 비전을 바라보며 운영하여 오고 있습니다
나눔터에서 너와 나의 잘잘못을 따지자는것이 아니고, 교회의 홈페이인만큼 나눔터에서는 그래도 신앙에 관련된 글이나, 신앙적인 고민등, 신앙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내용들, 신앙생활에 도움을 줄수있는 글등, 또 나눔터에 들어오면 괜찮다라고 말할수 있는 나눔의 장으로 만들자고 하는것이 "나눔터의 개설 목적"임을 이해에 주시고 더 많은 방문과 글을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붙여 드리고 싶은 말씀은 누가 말했듯이 우리는 정보의 홍수속에서 살고 있다고 합니다. 내가 보고싶든 그러하지 아니하든, 내가 듣고싶든 그러하지 아니하든간에 세상돌아가는것을 우리는 보고, 듣고,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성도들이라고 세상 돌아가는것을 모르겠습니까. 나름대로 각자의 생각을 정리 하시겠지요. 그러나 다만 글로서 표현을 하지 않을뿐 이겠지요, 그리고 이슈되는 문제들이 잘 수습될수 있도록 하나님께 은혜 베풀어 달라고 기도 드리고 있지 않습니까.
우려와 염려와 걱정하심을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제안을 드리면 이런 이슈가 되는 글은 교회 홈페이지 보다는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토론하는 싸이트들을 이용함이 더 좋은 방법이 아닐런지요.
끝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나눔터의 개설목적" 을 십분 이해하시고, 나눔터가 은혜의 장으로 발전되기를 희망합니다
(1120번에 글을올려주신 이상웅 집사님도 교회 홈페이지 운영위원임을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5. 댓글이 등록된 후 2009년 6월 14일 19시 28분 지은미 사모 아이디(gpttpem)로 ‘아래 1122 댓글을 읽고 난 뒤 드리는 질문과 소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등록되었습니다. (아래 첨부 글 참고)
아래 1122 댓글을 읽고 난 뒤 드리는 질문과 소감입니다.
○ 12일 댓글 중에
1. 소속성도가 아닌 사람은 자신이 소속되어 있는 홈을 이용하심이 마땅하다고 생각됩니다.
<문> 제가 서부교회를 섬기는 교인이 아닌가요? ※ 저는 '소속'이라는 표현보다는 '섬기다'를 사용하고 싶습니다.
놀랐고 황당했습니다. 이유가 궁금합니다.
.○ 13일 댓글 중에
1. "나눔터의 개설 목적" → 잘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분명하게 나눔터에 공지하고,
이번 기회에 공개적으로 교회 앞에 널리 알려주십시오.
그리고
두 댓글 모두 뱀발(사족)에서 이의를 제기하셨는데 소감을 전하면
"몰아내고 쫓아버리려는" 뜻이 보이고, 홈페이지 운영위는 결코 '개방적이지 않다'는 것입니다.
아래 서울광장을 보는 듯 하고
솔직히 말하면
두 댓글에 대한 소감은 명박산성,
아니 서부산성을 보는 듯 합니다.
댓글에서 소통부재를 넘어서 자폐증을 느낍니다.
뭐가 두려워서 밖으로 내치려고만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소속되어있는 성도들'
'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토론하는 싸이트들'
무엇을 걱정하세요?
교인들이 세뇌되지 않을까(?)
교회에 대한 소문이 나빠지지 않을까 염려하세요
아니면
교인들의 현실 인식이나 수준을 의심하시나요?
제 판단으로는 운영위의 월권이거나, 우리가 모든 것을 다 알아서 하겠다는 우월감의 발로는 아닌가요
잘 운영되는 나눔터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한동안 유행했던 말이지요 '너 나 잘하세요"
정말 속상하네요.
6. 이 글이 올라온 후 홈페이지 운영자인 강성재 집사가 맨 처음 발견하여 ‘몰아내고 쫓아버리려는’, ‘명박산성’, ‘서부산성’, ‘뭐가 두려워서 밖으로 내치려고만 하는지’, ‘교인들이 세뇌’, ‘운영위의 월권’, ‘너 나 잘하세요’라는 등의 단어를 사용하여 작성된 게시물로 인해 개인 인신공격 및 비방 등으로 논쟁이 커질 것을 감안하여 미디어사역팀 팀장 및 임원들에게 전화 연락을 통해 승낙을 받아 미디어사역팀 내규 제3장 제19조 1항에 의거하여 1차 임시처리를 하기로 논의하여 지은미 사모 아이디(gpttpem)로 등록된 ‘그들은 '제2의 노무현' 탄생이 싫었다’, ‘신앙 나눔터는 신앙 나눔터 답게....’, ‘아래 1120번 글에 대한 의견입니다’, ‘아래 1122 댓글을 읽고 난 뒤 드리는 질문과 소감입니다’라는 제목의 4개 게시물을 나눔터에서 백업게시판으로 이동하여 1차 임시처리를 하였습니다. 1차 임시처리 및 글을 작성한 해당 4인에 대해 교회 홈페이지에 상대에 대한 비방 및 논쟁들은 성도들에게 덕이 되지 않을 것 같아 서로 화를 삭히라는 의도로 홈페이지를 접속하여 글을 읽을수는 있지만 쓰지는 못하도록 일주일간 각 아이디의 로그인을 금지한 후 홈페이지 운영자 아이디로 강성재 집사가 금번 처리에 대한 글을 나눔터에 작성하여 게시하였으며, 만 하루가 지나지 않은 2009년 6월 15일 16시에 모든 아이디에 대한 로그인 금지를 해제하고 운영자 아이디로 올린 게시글을 삭제하였습니다.
저는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는 미디어팀 강성재 집사입니다.
운영자는 항상 중립을 지켜야 한다 생각했기에 그 동안 글을 쓰지 않았습니다.
근 일주일간 나눔터를 통해 서로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글들이 있어 삭제하겠습니다.
또한 문제의 소지가 된 글은 나눔터에서는 삭제하지만 백업하여 따로 보관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문제의 대상자인 4분에게는 일주일 간 로그인을 금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로그인을 금지하였으나 글을 읽으시는데는 지장이 없으며 쓰시는 것만 금지되는 것 입니다.
교회 홈페이지는 2004년 11월부터 공식 운영되고 있습니다.
물론 이전에도 여러 형태로 홈페이지가 운영되었지만 여러차례 아픈 일들이 있었다는 것을 아시는 분들은 기억하실겁니다.
현재 교회홈페이지에는 우리교회 성도님들 이외에도 많은 외부 방문객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월 4,000명 선)
모든 분들에게 열린 홈페이지가 되기 위해 대부분의 게시물들은 로그인없이 보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단, 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 후 로그인을 해야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예 회원이 아닌 사람은 보지도 못하게 하는 타 교회 홈페이지보다 열린 공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교회 홈페이지에 글을 남기지 않더라도 눈으로 지켜보며 기도하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 홈페이지를 개설한 선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리오며,
이번 일을 통해 서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이해, 존중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7. 이후 2009년 6월 17일 13시 26분 지은미 사모 아이디(gpttpem)로 ‘나는 당신의 의견에
반대하지만 당신의 말할 권리를 위해 싸우겠다 - 볼테르’라는 제목의 글이 등록되었습니다.
(아래 첨부 글 참고)
나눔터가 뜨거워지려다 그대로 식어버렸네요.
아무런 일이 없었던 것처럼 평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쉽습니다.
제 입장을 전합니다.
먼저 '소속' 이야기는 전화통화로 해명과 해결이 되어서 유감은 없고, 소위 '받은 상처' 깔끔하게 치료가 되었습니다.
둘째, 삭제된 글(3편)입니다.
※ 미디어사역팀 내규
제 12 조 (홈페이지 규칙)
미디어사역팀에 관한 자율권한을 본교회(인천서부교회) 당회에서 인준한 바
다음 각 호의 사항에 대해서는 미디어사역팀 담당자의 권한으로 행사할 수 있다.
1.홈페이지에 올라온 자료중 교회나 개인에 관한 비판,비방,음란,
개인의 인신공격등 불건전하다고 판단되는 글은 미디어사역팀 임원회의를 거쳐 삭제한다.
(1) 본 교회 관련자인 경우에는 1차 임시처리후 수정이나 삭제 권면후 불응시에는 본인에게 삭제통보후 삭제한다.
(2) 그 외의 경우 음란광고나 건전치 못하다고 판단되는 글은 미디어사역팀의 권한으로 즉시 삭제한다.
(3) 회원가입과 실명을 원칙으로 하며 가명일 경우는 삭제한다.
제가 올린 글에 대하여 내규 적용을 상당히 엄격하게 하셨네요.
살펴보면,
(3) 사항은 아니고
(2) 음란광고 '건전치 못한다고 판단되는' 글로 적용을 하셨나 봅니다.
그렇다면 아래 항목인데
(1) 본 교회 관련자인 경우에는 1차 임시처리후 수정이나 삭제 권면후 불응시에는 본인에게 삭제통보후 삭제한다.
그러면 내규에 따라서
○ "권면"을 통보하셨는지?
○ 권면을 했는데 불응해서 삭제통보후 삭제를 하셨는지?
한걸음 물러나서
<미디어사역팀의 댓글과 글>을 '권면'이라 인정합시다.
그런데 아직까지 '삭제통보'가 없네요.
그 이유는 뭡니까?
이런 경우인가요
1. 누구도 내규를 숙지 못했다.
2. 미디어사역팀이 이번 사항에 대하여 내부 정리가 되어있지 않다.
3. 아예 무시하자
미디어사역팀에서 두 번째로 올린 글 중에 교인이 받을 '상처' 운운 하셨는데
이런 경우가 아주 큰 '상처'이고.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미디어 사역팀이
법(내규)을 들고 나오면서 스스로 법(내규)을 어기는 꼴입니다.
한마디 말도 없이 내 글이 삭제를 당했으니 당연히 기분은 나쁘고, 무시를 당한 것 같아서 화가 납니다.
아직 미숙한 사람의 일방적인 행동이고 치기어린 행동이라고 이해할까요
일하다 보면 상처를 주고 받는 일 얼마든지 생길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이지요
어떻게 상처를 치료하고 용서를 구하고 화해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서로 좋은게 좋은거니까 그냥 없었던 일로 하자. 같은 교인끼리 이해하고 넘어가자
절대 아닙니다. 정당하지 않고 서로에게 불신만 남습니다.
제가 올린 글3편 (제2의 노무현 탄생... 댓글에 대한 소감외 1편 등)이 삭제된 것이
미디어사역팀(임원회의)에서 결정된 일이든, 아니면 개인의 돌출 행동이든
아무런 통보없이(전화, 문자, 구두 등 - 14일(일) 교회에서 만나기도 했는데)
삭제된 경위에 대해서 미디어 사역팀이나 개인(삭제자)의 공개적인 해명과 사과를 요구합니다.
또한 개설목적에 맞는 나눔터의 원할한 운영을 위하여 '공지'를 속히 해주시고,
나아가서 부탁을 드리면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는 '자유게시판' 을 만들 계획은 없는지요?
보다 더 나은 나눔터가 되기를 바라며...
8. 이에 대한 댓글을 운영자 아이디로 강성재 집사가 2009년 6월 17일 17시 8분에,
오성남 장로가 2009년 6월 17일 17시 20분에 등록하였습니다. (아래 첨부 글 참고)
2009.06.17 17:08:19
이 부분은 지난 게시물에 백업해서 보관해 놓았다고 작성해 놓았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논란의 여지가 있었으며, 성도들간의 오해가 분분하여 1차 임시처리로 글을 옮겨놓은 것 입니다.
나눔터에서 옮겨갔을 뿐이지 삭제가 된 것이 아니므로 아직 삭제통보를 드리지 않았습니다.
서로간의 확인 및 이해가 이루어진 후에 삭제 또는 원상복구 등의 조치가 있을 예정입니다.
미디어팀 회의가 예정되어 있으므로 회의 후 공지 등의 방법으로 안내가 될 것 입니다.
다시 한 번 부탁드리지만, 하나님이 만드신 모습이 다 같지 않듯이 생각또한 개인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교회 홈페이지 운영위원으로서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나눔터"는 올려주신 글들중에 교회 홈페이지 인점을 감안하여 약간의 제한을 두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누가 읽어 보아도 정치적인 색깔을 띤 글이라고 생각하는 글들 입니다
본의 아니게 올려주신 글에 대하여 토론이 뜨거워진점을 감안하여 "화평"을 위하여 관리 차원에서 내린 조치라고 이해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적절한 표현이 될지는 ................
불이 났는데 "찬물로 끌까요, 뜨거운 물로 끌까요" 라고 한다면. 시간은 가고 다타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불이난데 가까운곳에 있는 찬물이든 뜨거운 물이든 먼저 불난곳에 부어야 불을 끄지 않겠습니까 ?
그리고 미디어팀에 대하여 비하하는 말씀에 대하여는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 글을 올려주신분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미디어팀 회의가 6월20일 있음을 통보 받았습니다
그래서 글을 올려주신분께 몇가지 확인을 부탁 드리오니 답을 해주시면 미디어팀 회의시 도움이 되리라 사료 됩니다
1) 글을 올려주신분은 로그인한분이 아니라는데 많은 분들이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실명을 말씀에 주십시요
2) 글을 올려주신분께서는 금번에 올려 주셔서 뜨거워진 글을 누가 보았으면 해서 올리셨는지 그 목적을 말씀에 주십시요
3) 올려주신글을 타교회 홈페이지에도 올리셨는지도 알려 주시고요, 만약에 그렇지 않았다면 본교회 홈페이지에 꼭 올려야 했어야 하는 목적을 말씀에 주십시요
답변의 글을 올려 주시면 회의에서 진지하게 다루겠습니다
샬롬
9. 미디어사역팀 회의가 2009년 6월 20일 12시 미디어사역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선식당에서 약 4시간에 걸쳐 있었으며 아래와 같은 사항의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 미디어팀 내규 제19조에 의하여 1차 임시처리된 아래 4개의 글에 대한 처리 문제를 논의한 바
- 그들은 '제2의 노무현' 탄생이 싫었다. (게시물 작성 : 지은미)
- 신앙 나눔터는 신앙 나눔터 답게. (게시물 작성 : 이상웅)
- 아래 1120번 글에 대한 의견입니다. (게시물 작성 : 지은미 / 댓글 박상운, 오성남)
- 아래 1122 댓글을 읽고 난 뒤 드리는 질문과 소감입니다. (게시물 작성 : 지은미)
이상 4개의 글들을 미디어사역팀 내규 (제1장 총칙 제3조)에 의거하여 홈페이지 목적에 부적합한 글로 판단되어 본인에게 해당하는 글을 미디어사역팀 내규 (제3장 제19조 1항)에 의거하여 삭제 권면하는 것으로 결정된 바 올린 글들을 재복구 후 24시간 안에 삭제해 줄 것을 요청한 후 불응시에는 본인에게 삭제통보 후 삭제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또한 지은미 사모 아이디(gpttpem)를 부군인 엄철용 전도사와 같이 사용하며 여러 가지 많은 정보와 자료 분석을 통해 홈페이지에 글을 작성한 사람 또한 회원가입을 한 지은미 사모 본인이 아니라는 의혹이 있으므로 만약 아이디를 2명이 공유하고 있다면 각 개인별 등록을 통해 본인 아이디로 사용할 것을 바라며 계속 아이디를 도용할 시에는 아이디 사용을 금지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10. 미디어사역팀 운영위원 회의 결정된 내용 통보
회의에서 결정된 내용을 본인에게 직접 서면으로 전달하며 이야기를 나누고자 미디어 사역팀장인 김미자 권사가 2009년 6월 20일 18시 경 지은미 사모에게 전화하여 2009년 6월 21일 주일 예배 후 만남을 전화로 요청했으나 지은미 사모가 거부하였으며 동시 온라인상에서 일어난 일이니 온라인상으로 올려달라는 요청으로 삭제권면하게 된 경위의 글과 삭제 권면의 글을 올리니 해당자는 본인의 글을 24시간 이내(2009년 6월 22일(월) 22시까지)에 삭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9년 6월 21일 인천서부교회 미디어사역팀 운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