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5월8일 어버이 날이지요.♧
우리들에게 부모님을 주신 주님,
늙고 주름진 우리 부모님들께
은혜를 주시옵소서.
고우시던 얼굴이 거칠어지심은,
자식들의 생존을 지킨 수고이셨으며,
손 마디 마디가 굵어지심은,
자식 사랑을 위해 바친
희생의 땀방울이며,
흔적이옵나이다.
주님,
우리들의 부모님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부모님의 영혼이 주님의 은총 속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옵시고,
땅 위에서 얻을 것 보다는
하늘에서 얻을 것에,
더 많은 소망을 간직하게 하옵소서.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우시며 키워주신
부모님의 은혜를 어찌 잊으리오.
주님!
우리들의 위대하신 부모님을
잘 공경할 수 있는 지혜도 넉넉히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