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포도주와 젖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먹되
돈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이사야 55 : 1 )
은혜의 창고는 바닥나는 법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이 값진 상품을 구입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지 않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팔려고 내 놓으신 신령한 젖을
우리가 사서 먹을 때에 우리의 심령이 넉넉해지고,
기름지게 되고, 정신적인 차원에서도 부족함이 없을 것이며,
영원히 그윽한 평화가 머리에서 발끝까지,
현재에서 미래까지, 영에서 육에까지 미치는
부족함이 없는 풍요로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젖을 사야만 하는 것입니다.
복음이란 ?
만민에게 초청장이 발송된
잔치와도 같은 것이며 지불이 완료된 상품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몸 바쳐
피 흘리심으로 그 값을 선불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값없이, 돈 없이 살수 있는 상품이 복음인 것입니다.
그러나 어리석은 자들은
구원의 근원이나 방법을 자기에게서 찾으려고 합니다.
목마른 자에게 물이,
기쁨이 없는 자에게 포도주가,
연약한 자에게 젖이 복음 안에 무료로 준비되어 있으며
지금도 교회를 통하여 공급되고 있습니다.
아무리 권세가 많고 학식이 많더라고
다른 사람에게 구원을 줄 수 는 없습니다.
지혜와 학식을 원한다면 그것을 가르쳐 달라고
그 누구에게 물을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물과 포도주와 젖을 갈망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열려진 샘이신
그리스도께로 초대되어진 것을 감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