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5월 8일 어버이날
빠알간 카네이션꽃이 너무도 잘 어울리는 날입니다
어느 집이든~
정성을 담아온 화려하고 소담한 꽃바구니로 부터
색종이로 만든 앙증맞은 꽃한송이라도 놓여있을
정겹고 아름다운 풍경이 눈에 선 합니다
꽃을 선물하는 의미보다
부모와 자식간의 끈끈한 정감을 느껴보는
특별한 날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니
잔잔한 미소가 번지네요
어느새
오월도 두번째 주일을 맞이했습니다
잡히지도 머물지도 아니하는 세월속에
물 흐르듯~~ 두둥실 구름 떠가듯~~ 가지만
믿음 안에서 옹골찬 하루하루를 엮어 간다면
후회없는 삶이 되지않을까 싶네요.
몇일전 저희 시모님께서 돌아가신 장례에
遠거리까지 오셔서 弔儀 해 주신
목사님과 여러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인만큼
성도님들 가정에
따뜻한 정이 흐르는
행복한 나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