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마산 기도원을 다녀와서,,,,★
매년마다 8월이면
여전도회 협의회 주관으로
기도원을 가게된다.
올해는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한
천마산 기도원으로 29명이 가게 되었다.
기도원에 도착하니
푸른 녹음으로 둘러싼 천마산 전경이 보이는데
참으로 아름다웠다.
녹색의 향연과 어우러진
마치 솜사탕과 뭉게구름이 내려 앉은듯한
기묘한 운무(雲霧) 현상을 보노라니
무릉도원(武陵桃源) 그 자체였다.
이런 아름다운 자연 현상의 조화를 보면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섭리에
다시금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강사 목사님이신 길자연 목사님의
낮11시 집회와 저녁 8시 집회를 통해
많은 은혜를 받게 되었는데
성령충만하고 은혜충만한 집회였다.
길자연이라는 성함을 통해
우리의 길이 되시고 진리가 되시고
생명이 되시는 주님처럼
믿음의 길잡이가 되어주고자
길자연 이라는 말씀도
유머틱하면서 또한 감명으로 와 닿았다.
저희교회 목사님께서도 지난주에
성령충만에 대하여 설교하셨는데
강사목사님께서도
시각적으로 성령충만 해야하고
청각적으로 성령충만 해야하며
감각적으로 성령충만 해야한다는
말씀에 더욱 은혜가 되었다.
말씀을 볼때, 들을때, 느낄때마다
성령의 감동으로 말미암아
주님과 연합된 삶이 되고 싶다.
또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선택하셔서
내가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며
복의 근원이 되게 하신다고 함으로
믿음의 조상이 되게 하셨으니
아브라함은 이미 하나님께 선택 받았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우리도 이미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녀들이기에 언제든지 하나님께서 쓰시고자
하시는데로 쓰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 나도 남은 여생 부족하나마 무엇으로든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는 삶이 되고 싶다.
더욱이 감사한것은
저희 교회 목사님과 사모님께서 방문해 주셔서
아이스크림과 선물로 격려해 주심에
감사한 마음 금할길 없었고,
조종수 장로님께서도 과일을 사가지고
찾아주셨음에 또한 감사드리고 싶다,
여전도회 협의회 회장님이신
홍정란 권사를 비롯하여 임원및 성도님들이
정말 믿음으로 하나되고 성령으로 하나되어
은혜충만하게 다녀오게 됨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받은 은혜를 통해
모두가 하나님께 귀히 쓰임받고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가운데서
평안을 누리는 삶이 되기를 기원하며
모든것을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싶다
ㅡ천마산 기도원을 다녀와서ㅡ
지영자 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