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린이날
푸르른 5월은 1년 중 가장 좋은 달. 그래서 축일들도 집중돼 있다.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석가탄신일 등이 있고 또한 '청소년의 달'이자 '가정의 달'이다.
시인 노천명은 5월은 '계절의 여왕'이라 노래했고, 수필가 피천득은 '신록의 달'이라고 찬양했다. 어린이도 저마다 힘차게 외친다.
"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 세상~"
자식 부모 사이에도 열린 마음으로 진정한 대화를 나누어 보자.
아이의 멘토가 되라
- 최효찬의《5백년 명문가의 자녀교육》중에서 -
책의 각 장에 실린
5백년 명문가의 가르침을 적어보면...
1. 평생 책 읽는 아이로 만들어라. (서예 유성룡 종가)
2. 자긍심 있는 아이로 키워라. (석주 이상룡 종가)
3. 때로는 손해 볼 줄 아는 아이로 키워라. (운학 이함 종가)
4. 스스로 재능을 발견할도록 기회를 제공하라. (소치 허련 가문)
5. 공부에 뜻이 있는 아이끼리 네트워크를 만들어라. (퇴계 이황 종가)
6. 세심하게 점검하여 질책하고 조언하라. (고산 윤선도 종가)
7. 아버지가 자녀교육의 매니저로 직접 나서라. (다산 정약용 가문)
8. 최상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라. (호은 종가)
9. 아이의 멘토가 되라. (명제 윤증 종가)
10. 원칙을 정하고 끝까지 실천하라. (경주 최부잣집)
* 명문가들의 자녀교육 지침을 통해
오늘의 현실에서 아이 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지..
(어린이 날을 맞아)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주님,
아이들은 어른들의 모습을 닮아갑니다
우리로
주님을 닮아가게 하셔서 우리의
아이들도 주안에서 자라게 하시고
주님께
크게 쓰임받는 귀한 일꾼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게 하시고
그 마음에
주님의 사랑을 담겨줄 수 있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