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내가 글을 쓰는 목적은 ♥
글은 나의 생각과 마음을 다른 분들에게 표현하는 수단입니다.
글은 바로 그 사람의 인격이요. 인품이 됩니다.
거울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뒤돌아보아야만
자신을 볼 수 있는 거울은 과거사라는 거울입니다.
사람들은 오직 앞으로 달려 나가는 일에만 매달려 있기에 되돌아보는
거울이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기가 쉽습니다.
나를 발견하려면 반드시 과거라는 낡은 거울에 비춰진 자신을
되돌아 보아야 합니다.
좋은 글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선한 길잡이 역할도 합니다.
그래서 양서는 인류를 아름답게 정화시켜가는
세정제의 역할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입니다.
내가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 에게 기쁨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내가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은
내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많은 사람에게 나눌 수 있다는 것이다.
내가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은
내 자신이 자꾸만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화되어 간다는 것이다.
내가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은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나누고 정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내가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은
그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며
또한 어린 신앙인들에게 믿음이 자라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보람된 일이고 행복한 일입니다.
인생의 가는 길을 한쪽으로 생각하면 작은 배를 타고
물을 건너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건너야 할 물은 거칠고 물결은 높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이러합니다. 이러한 세상에서라도 우리의
매일의 생활에서 언제나 친절과 사랑과 봉사와 희생으로
인생의 길을 가야 할 것입니다.
“비와 눈이 하늘에서 내려서는 다시 그리로 가지 않고 토지를
적시어서 싹이 나게 하며 열매가 맺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 양식을 줌과 같이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헛되이 내게 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뜻을 이루며 나의
명하여 보낸 일에 형통하리라“(이사야 55장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