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인을 찾아오신 예수님♥

우물가에 나온 사마리아 여인은 육신적으로 목이 마른 여자였다.

한 남자로 만족을 얻지 못해 다섯 번째 까지

남자를 얻은 여자 중의 한 사람입니다.

많은 사람들로부터 좋지 못한 시선을 받으며

살아가는 가련하고 불쌍한 여자이지요.

그런데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그 여자를 찾아 가셨습니다.

예수님은 그 여인에게 물 한 그릇을 요구했습니다.

사마리아 사람을 개처럼 상대하는 유대인인 당신이

나에게 물을 달라 하느냐(?). 고 퉁명스럽게 대답했습니다.

예수님은 네 남편을 불러오라고 말을 했습니다.

여자는 남편이 없다고 했지요.

주님은 네가 남편이 없다고 한 말이 옳다고 하시면서

네 남편이 다섯이 있으나 지금 있는 자는 네 남편이 아니니

현재 있는 네 남편도 네 남편이 아니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수가성 우물가의 여인이 남편이 없다고 했지만 예수님은

남편 다섯이 있는 것을 다 알고 계시면서 물어본 것입니다.

우리는 우물가의 여인처럼 세상 것으로는 우리에게 만족을

얻을 만한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사마리아 여인을 찾아와서 영원한 생수를

주시기 위해서 오신 것처럼 우리 인생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 갈보리 언덕에서 십자가의 피를 흘려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죽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수가성 여인에게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 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고 하셨습니다.

육체적 굶주림을 채우지 못하던 이 여인이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는 생수를 가진 예수님을 발견하고 난 후에는

그의 삶이 완전히 바뀌어 버린 것입니다.

그는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에 들어가서

메시야를 만났다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우리는 한평생을 살면서 우물가의 여인처럼 예수님을 못

만난다면 우리는 목이 마른 가운데 갈급하며 살다가 불행한

죽음을 맞을 수밖에 없는 인생임을 부인 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