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기뻐하라.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 입니다.
수심이 가득한 얼굴보다는 언제나
웃는 얼굴이 보기에 좋습니다.
그러나 세상을 사는 우리는 염려와 근심 때문에
어두운 얼굴을 하고 있을 때가 더 많습니다.
사실 기뻐한다는 것은 영혼의 자발적인 희열이지,
억지로 강요할 수 있는 감정 유발이 아닙니다.
기뻐할 일이 있어서만 기뻐할 것이 아니라
구속의 은총에 감사하여 적극적으로 기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기쁨은 상대적 기쁨이므로 유한합니다.
그러나 주님이 주신 기쁨은 절대적 기쁨이므로 무한합니다.
자신의 연약함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도우심을 필요로 하게
되며 하나님 안에서 발전되는 통로가 바로 기도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의 말을 듣기보다는
자기 말하기를 좋아합니다.
또 다른 사람을 대접하기보다는 자신이 대접 받기를
바라고 있으며 타인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자신이 이해받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마침내 자기중심적으로 되었고
마음을 닫은 채 좀처럼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않으려고 합니다.
마음을 열고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불변하시는 사랑으로 말미암아 구원의 확신을 갖고
어떤 상황에도 불구하고 당연히 감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자족하며 평강과 번영뿐만 아니라 질고와 역경 중에도
오직 감사할 따름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향하신 분명한 뜻을 깨달아
더욱 충성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온 날들을 감사하며
감격하는 마음으로 뜻있고 즐거운 삶이어야 되어야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다.’
생텍쥐베리의 말입니다.
열심히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재미있게 사는 것은 더 중요합니다.
40대 초반에 노벨상을 수상한 아인슈타인은
죽기 전에 이런 말을 했습니다.
‘좀 더 재미있게 살았으면 좋았을 걸...’
큰 명예를 지니고 살았던 아인슈타인 같은 위인도
더 재미있게 살지 못한 것을 후회했습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