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하는 용기, 용서받는 겸손
맹자 [孟子] 방심 [放心] 편
사람들은 자기 집의 개나 짐승이 집을 나가면
다시 찾으려고 애를 쓰지만,
자기의 양심과 마음이 어느덧 다른 곳에 가 있음에도
그 양심을 다시 찾으려고 아니한다,
그것은 오늘날의 물질 만능시대에, 우리가 해서는 안 되는 일들을
서슴없이 자행하고 있음에서 있다고 생각 하면서,
나의 마음이 도망가지 않도록 우리 모두 방심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경을 주셨습니다.
성경에서 구원을 알았고 성경에서 죄 사함을 믿었습니다.
성경에서 영생을 얻었고 성경에서 축복을 알았습니다.
모든 것을 다 갖추지 못한 우리 자신들을
위대한 하나님께서 연주해 가실 것을 알기에
감사하며 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주님이 연주해 주시는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할 줄로 압니다.
산다는 것은 날마다 새롭게 용서하는 용기,
용서받는 겸손이라고 일기에 썼습니다.
마음의 평화가 없는 것은 용서가 없기 때문이라고
기쁨이 없는 것은 사랑이 없기 때문이라고 나직이 고백합니다.
수백 번 입으로 외우는 기도보다 한 번 크게
용서하는 행동이 더 힘 있는 기도일 때도 많습니다.
누가 나를 무시하고 오해해도 용서할 수 있기를
누가 나를 속이고 모욕해도 용서할 수 있기를
간절히 청하여 무릎을 꿇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기쁨은 용서하는 기쁨, 용서받는 기쁨입니다.
지나간 일은 모두 잊어버리되 엎질러진 물도 잘 추스려 훔치고
내 자신을 용서하듯 다른 이를 기꺼이 용서할 것입니다.
그리고 나를 사랑하고 타인을 사랑할 때
세상은 아름답고 살맛나는 세상이 될 것입니다.
내가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이 나를 사랑할 때
용서하는 기쁨과, 용서받는 기쁨같이
세상이 우리를 즐겁게 할 것입니다.
“용기를 주소서.
부끄러움과 부족함을
드러내는 용기를 주시고 용서와 화해를
미루지 않는 용기를 주소서“.
노하기를 더디 하는 것이 사람의 슬기요.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이니라.(잠1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