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10 00:31

천국의 앞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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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앞자리



천국에서 받을 상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한 친구가 비꼬는 투로 말했다.
“나는 천국의 뒷줄에 앉는 것만으로 충분해!”
어떤 면에서 그의 말은 자격도 없는 우리의 처지를 절실하게
인식하는 데서 나온 겸손의 표현일 수 있다.
그러나 다른 면에서 보면 그가 상급의 성격에 대해 매우 오해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만일 ‘뒷자석에 앉은 사람들’이 세상에 사는 동안
그리스도를 기쁘게 해드리지 못해 그 자리에 배정되었다면 어찌할 것인가?
그리고 우리를 ‘앞자리에 앉히는 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큰 기쁨인데,
우리가 세속적으로 살면서 그 특권을 상실했기 때문이라면 어찌할 것인가?

상급은 모든 인간의 이성을 능가하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 주시기 위해 만드신 것이다. 천국에서 최선의 자리에 앉기 위해서는
이 땅에서 최상의 삶을 살아야 한다. 짐 엘리프(Jim Elliff)는
“영원한 상급에 대해 진지한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더 많은
‘상급’을 축적하기 위해 종종 자신들을 죽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상급은 그리스도가 우리를 인정해 주심을 반영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상급 자체가 아닌 그리스도의 인정하심을 위해 상급을 추구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가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고 하시는
말씀을 들을 만한 사람들을 위해 준비된 영광이라면, 그 영광을 얻기 위해
천국의 앞자리에 앉기를 바라는 것은 전혀 잘못이 아니다.

「영원한 상급」/ 어윈 W. 루처


☞ 한절묵상 [데살로니가후서 1장 3절]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찌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며"


살아 있는 믿음이라면 성장하는 모습이 있어야 합니다.
만약 죽은 믿음을 가졌다면 그것은 언제나 똑같은 모습일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신 믿음은 틀림없이 성장합니다.
몇 년 전에 태어난 아기가 전혀 자라지 않았다는 말을 듣는다면,
그 아이는 심각한 병에 걸린 것이 틀림없습니다.
생명은 처음부터 성장을 수반하는 것이니까요.
따라서 당신의 믿음이 성장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두려워해야 할 것입니다.
- 찰스 스펄전/청교도 설교가

  
● 지금 나는 하나님께 무엇을 감사드리고 있습니까?  
    믿음을 지키기 위해 비난을 감수하며, 물질과 명예까지 포기할 수 있습니까?

● 부당한 일을 당할 때라도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신뢰합니까? 
    나의 생각과 언어는 예수님으로 인해 항상 긍정적이며 소망이 넘쳐 납니까?


믿음이란 벼랑 끝에서도 노래하는 것이다. - 맥스 루케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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